초심을 잃지 말자

ETC/다이어리 2010.11.18 23:45
올해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대박 풍년' 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그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정보보호학과를 4학년을 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까지 보안에 대해서 전혀 큰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다.  이렇게 졸업하고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job을 하자니, 앞으로의 미래가 불안했다. 결국 1년간 죽어라 공부하기로 결심 했다. 흔히들,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할 꺼야!" 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고, 여지껏 내 인생에서도 그런 일은 없었다.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계속하여 되새겼고,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까지 공부에 매달렸다. 처음에는 기본이 잡혀 있지 않은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방향을 못 잡았을때, 일단 SIS 공부에 몰두 하였다. 자연스럽게 시스템,네트웍,웹 이라는  그림을 이해 할 수 있었고, 그 뒤 CISSP을 공부하였을때는 어떻게 프로세스가 진행이 되는지 이해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론을 바탕으로 시스템,네트웍,웹 그리고 보안정책을 보안학원에서 실제 장비를 다루어가면서 어느정도 보안에 대해서 큰 그림을 머릿속에 그릴수가 있게 되었다.

현재 보안자격증과 네트워크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보안회사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제 사회 초년생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고,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안될것이 없다는 교훈과 함께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하여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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